

시원한 바람, 그리고 무선으로 어디든지 가져갈 수도 있네요. 블루투스 리모콘과 진보된 앱 컨트롤 기능까지,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요.
올해도 벌써 더워지기 시작했는데요. 이 제품은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국 특별 행사 제품으로, 여름 세일시에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고 빠른 배송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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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가성비의 대명사인 샤오미가 선풍기를 만들면 어떤식이 될런지 한번 알아볼까요?
조립하기


우선 다른 선풍기와는 다르게 샤오미 선풍기는 조립을 해야하는되요. 조립 기구는 팩키지에 들어있지만, 나사를 조일 때 드라이버가 딱 두번 필요합니다.


선풍기 본체와 받침대를 우선 연결하고, 함께 들어있는 나사로 고정해 줍니다.

그 다음 뒷창살을 본체에 먼저 연결하고,

이제 날개를 연결하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줍니다.


마지막으로, 앞 창살을 닫아주고, 나사로 고정하면 완성이 됩니다.
외관과 디자인

선풍기 키가 제법 크네요. 높이가 96cm 정도입니다.

선풍기 헤드가 위아래와 좌우로 움직이니 아래로 바람을 보낼 수 있어요.

디자인은 볼때마다 기분이 좋을만큼 세련되었는데요, 발뮤다 선풍기를 많이 닮은 것 같네요. 알루미늄 합금와 차량용 급 ABS 재질로 내구성도 좋다고 합니다.

3.5kg으로 제법 가벼워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네요.
블루투스 리모콘

리모콘은 블루투스로 작동하는데, 리모콘을 제품에 향하지 않고 그냥 사용해도 되니 아주 편해요.

블루투스 페어링은 리모콘의 2개의 버튼을 함께 5초간 누르면, 삐~ 소리가 나면서 선풍기와 연결됩니다.

그리고 선풍기에 있는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페어링이 완료됩니다.

2개의 버튼으로 아주 간단하게 작동되는 리모콘으로, 윗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한번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전원이 켜진다음 클릭 시 속도가 조절됩니다.
아래 버튼은 회전과 자연풍을 위한 버튼인데요. 한번씩 누르면 회전, 고정이 되고 길게 누르면 일반풍과 자연풍 사이 전환이 됩니다.

리모콘의 이 버튼들은 선풍기에도 있어서 같은 역할을 합니다.
실사용기
<바람>

사용해 보면 바람 자체가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것 같네요. 이건 아마도 7개 날개의 팬 디자인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.
선풍기의 떨림도 크지 않고, 이중 밀폐식 모터가 사용되어서 소음도 아주 적은편입니다. 리모콘으로 4 단계, 앱을 이용하면 100단계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

보통은 일반형 바람으로 쓰는데, 완급조절을 해서 창문을 열었을 때 느낄 수 있는 바람을 시뮬레이션하는 자연풍 바람도 좋아요.

음이온이 방출되어 먼지와 세균을 제거를 해주는 기능도 있네요. (앱 전용)
<무선 기능>

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인 무선기능인데요. 11,200mAh의 배터리로 4시간 충전 시 최대 17시간을 연속사용가능합니다.

베란다에 미니 작업실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작업할 때 들고가서 쓰는 용도로도 많이 쓰고 있어요.

배터리 잔량은 받침대의 LED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미홈 앱 사용하기>

스마트미 스탠딩3는 리모콘으로만 사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앱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서 필수로 앱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특히 타이머 기능은 리모콘으로 지원이 안되니 꼭 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.

미홈 앱을 깔고 들어가면 기기를 자동으로 스캔하게 되는데, 저는 자동으로 안되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.

그림과 같이 두 손가락으로 두 버튼을 누르고 몇초간 기다리면, 알림음과 함께 와이파이의 연결이 시작됩니다.

미홈 앱에서는 속도를 최대 100단계까지 슬라이더로 조절할 수 있고, 회전 각도 조절, 최대 10시간의 타이머로 자동 꺼짐과 켜짐을 설정할 수 있어요.
최대 10시간의 타이머로 자동 꺼짐과 켜짐을 설정할 수 있어요. 그리고 음이온 등 여러 설정도 가능합니다.
단점

스마트미 스탠딩 3의 단점이라면 첫번째로 조립을 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조립이 그다지 어렵진 않지만 사실 구입하자마자 쓸 수 있는 제품에 비하면 또 귀찮은게 사실이지요.


두번째, 앱이 없이는 타이머 설정을 할 수 없습니다. 요즘은 자기전까지도 휴대폰을 사용하긴 하지만, 타이머를 이용하려고 미홈 앱을 켜야해서 그 부분은 좀 귀찮은 감이 있네요.
선풍기 자체나 리모콘에 타이머 기능을 넣어두었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요.
결론

정리해보면, 예쁜 디자인과 고급스런 바람, 전원없이 쓸 수 있는 무선기능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.
블루투스 리모콘과 앱 기능도 매력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.
조립을 해야만 하고 타이머 설정이 앱에서만 가능한 부분은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.

오늘도 이 선풍기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녹음을 하고 있어요.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네요.
그럼 올해도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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